본문 바로가기

애완동물/야옹이

오드아이 고양이 러시안 블루 분양 전 장단점 및 주의사항

오드아이 고양이 러시안 블루 분양 전 장단점 및 주의사항

 

오늘은 오드아이 고양이와 한국에서 대중적인 러시안 블루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드아이]

 

오드아이란 눈이 색이 짝짝이라는 뜻으로 사람보다는 고양이나 개에게서 더 쉽게 발현된다고 합니다.

 

오드아이는 특별해 보이지만 홍채세포의 DNA 이상으로 멜라닌 색소 농도 차이로 발현되는 특이한 유전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경우가 96%나 해당한다고 하고 후천적 발현일 경우 외상이나 녹내장 치료를 위한 약물치료로 인해 발생도 한다고 합니다.

 

또 본인의 고양이가 오드아이일 경우 건강상 문제가 우려되겠지만 시력상으로는 전혀 이상이 없고 고양이일 경우에는 난청일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하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드아이가 발현 된 동물들의 가격은 본래 마룻보다 희귀하여 훨씬 높은 가격에 분양된다고도 합니다.

 

이제 러시안 블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안 블루]

분양가: [30~60만원]

 

별명: 사이 렌트 고양이

       이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시죠?? 러시안 블루는 성격상 상당히 조용하다고 합니다. 얼마나 조용하면 저런 별명이          생겼을까요! 물론 고양이마다 다르지만 정말 배가 고플 때가 아니면 잘 울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특징 1: 러시안블루는 청회색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개월 수마다 눈의 색이 변한다는 점입니다.

          2~3개월 노란색, 6개월 초록색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죠?

 

특징 2: 러시안블루는 단모종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털이 상당히 많은 친구와는 반대로 털 관리가 상당히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검은 옷에는 붙습니다.

          (고양이 분양을 희망하나 털 관리가 고민이신 분들에게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안블루 분양 시 주의사항 및 장점 및 단점]

 

러시안블루의 장점: -털 길이가 단모종이기 때문에 털 관리가 상당히 편안합니다.

                         - 러시안블루는 특유의 애교가 상당하다고 하니 개냥이로의 발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세련된 외모를 소유하고 있으며 대중화돼있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합니다.

                         - 사이 렌트 고양이라는 별명답게 상당히 얌전하고 잘 울지 않습니다.

 

 

러시안블루의 단점: 단모종이긴 하나 검은 옷을 좋아한다면 돌돌이는 필수입니다.

                         워낙에 성격이 좋은 아이라 단점을 찾기 힘듭니다.

 

 

분양 시 주의사항: -유전병 여부 및 질환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종이니 만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새끼 고양이 같은 경우 상당히 귀엽지만 자주 만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예민한 동물이니 만큼 놀라게 하는 행동 및 급작스러운 행동에 유의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을 좋아하지 않는 동물이니 만큼 잦은 목욕은 삼가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