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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관련 이슈

코로나19 반려동물 애완동물 전염의 가능성

코로나 19 반려동물 애완동물 전염의 가능성

 

                                                [바쁘신 분들은 진한 글씨만 읽으시면 됩니다]

 

요즘 한창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전 세계의 골치를 썩게 하는 코로나 19 과연 우리들의 반려동물에게도 치명적일까?

 

최근 중국에서는 SNS를 이상한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코로나 19 반려동물 애완동물 전염의 가능성입니다.

 

 

 

이러한 찌라시 때문에 중국에서는 실제로 반려견, 반려묘 등을 키우던 아파트 고층에서 던지거나 유기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이 글은 마이펫 14화에서 일부 따온 내용입니다.

 

[찌라시의 시작점]

지난달 29일 중국 감염병 프로페서인 리란 주안 교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하여 반려동물도 바이러스 환자와 접촉하거나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중국반응]

 

중국 내에서 강아지와 고양이가 유기되거나 살해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마이펫케어 이영준 약사는 세계동물보건기구인 OIE와 WHO에 따르면 강아지 고양이가 감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이번 코로나 19는 유형 자체가 달라 인간에게 전염되지 않고 반려동물이 감염된 사례도 보고된 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달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와 현 상황인 코로나 19는 유형이 달라서 인간에게 전염의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가지로 구성되는데 코로나 19의 유형은 베타에 해당되는 변종 바이러스고 강아지와 고양이가 감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알파 유형이라고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동물에 위험이 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알파형 , 현재 코로나 19는 베타형으로 유형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약사는 바이러스가 전염되려면 바이러스를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맞아야 하는데 개와 사람처럼 종 자체가 다르면 바이러스 수용체가 적합하지 않다면서 코로나와 반려동물이 감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유형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전염의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설명하였다

 

[종이 같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 수용체로 부적합, 따라서 전염의 가능성이 낮다]

 

 

또한 코로나는 에이즈로 잘 알려져 있는 HIV와 같이 RNA를 유전물질로 갖고 있는 병원성 바이러스인데 이 바이러스의 계통은 인간의 혈액 내에서만 생존이 가능하다면서 강아지나 고양이는 HIV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약사는 감염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하더라도 반려동물의 위생과 청결관리에 신경을 써야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능성이 극히 낮더라도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생과 청결관리가 필수이다]

 

 

[결론]

이번 코로나 19는 우리들의 반려견으로부터의 전염 가능성이 없다. 하지만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생과 청결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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